
지난 3월 17일, 청주종합경기장에서는 충북청주FC와 우리 학교 제56대 ‘개화’ 총학생회(이하 총학생회)가 기획한 ‘충북대학교의 날’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총학생회와 충북청주FC 간 MOU 체결에 따른 것으로 총학생회는 행사에 오는 우리 학교 학생 250명에게 선착순으로 무료 티켓을 제공했다. 이날 청주종합경기장에서는 충북청주FC와 FC안양의 경기가 치뤄졌는데, 경기를 즐기는 학생들의 모습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상품을 제공하는 충북청주FC 경기 관람 인증 이벤트도 진행됐다.
총학생회 이벤트 부스에서는 직접 선수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작성하는 ‘충북청주FC 응원 메시지’, 제한 시간 동안 충북청주FC 로고를 찾는 ‘진짜 충북청주FC를 찾아라!’, 충북청주FC와 관련된 퀴즈 이벤트인 ‘충북청주FC 능력 고사’ 등이 진행했다. 이벤트 부스는 우리 학교 학생뿐만 아니라 청주 시민도 함께 참여할 수 있어 경기의 즐거움을 더했다. 이벤트에 참여한 우리 학교 김해람(바이오헬스학부·24) 학생은 “‘충북청주FC 능력 고사’에 열정적으로 참여해서 그런지 이벤트가 가장 인상 깊다. 우리 학교 학생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로 경기를 관람하러 온 청주 시민이 재밌게 참여하는 모습이 기억에 남는다”라고 말했다.
이날 충북청주FC와 FC안양의 경기는 FC안양이 선취골로 앞서가다가 충북청주FC 구현준 선수가 동점골을 넣으면서 1:1 무승부로 끝나 충북청주FC는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경기를 관람한 우리 학교 남하영(반도체공학부·24) 학생은 “평소 축구 경기를 모바일로만 관람했는데 이렇게 경기장에서 선수들이 뛰는 장면을 직접 보니 새로웠다”라는 관람 소감을 남겼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총학생회 박선종(공업화학과·21) 대외협력국장은 “수업을 마친 후 친구들과 영화관에 가거나 맥주를 마시고 보드게임을 하러 가는 것처럼, 축구 경기를 관람하는 문화가 우리 학교에 새롭게 정착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우리 학교 학생들이 충북청주FC 경기 관람에 재미를 느끼고 앞으로도 경기장을 찾아 충청북도의 스포츠 문화 발전을 이끌길 희망한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충북청주FC 선수들을 교내로 초청해 선수단 사인회를 여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려 한다”라고 전했다.
곽선영 기자
suny3029@chungb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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