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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5.04.14 월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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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우한(武漢)에서 시작된 코로나19가 전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세계적 대유행 즉, ‘팬데믹(pandemic)’상황을 초래하였다. 코로나19는 강대국, 약소국 혹은 선진국, 후진국을 가리지 않고 거의 모든 국가에 위기상황을 불러왔다. 이러한 와중에 이른바 G2라 불리는 미국과 중국의 패권경쟁은 코로나19를 둘러싸고 더...
 
얼마 전에 종영한 드라마 <미스터 션사인>(2018)으로 글을 시작하자. 이 드라마는 신미양요(1871년)때 미국 군함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한 조선 소년이 미국 군인 신분으로, 자신을 버린 조국인 조선으로 와 주둔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다. 노비의 아들이었던 유진(이병헌 분)은 부모의 죽음을 목격하고 미국 선...
 
<시크릿 가든>(2010)이라는 드라마가 있다. 모두 아는 내용이지만, 그래도 줄거리를 간략하게 살펴보자면 이렇다. 액션배우를 꿈꾸는 주인공 길라임(하지원)은 액션스쿨의 감독 임종수(이필립)를 사모하지만, 동시에 한류스타 오스카(윤상현)에게 푹 빠져 있다. 임종수는 그런 라임의 마음을 알고 있고, 자신도 라임에게 관...
 
인터넷 검색창에 ‘소설 첫 문장’이라고 치면 국내.외적으로 유명한 소설의 첫 문장이 쭉 뜬다. 그 가운데 국내 소설 중 개인적으로 가장 와닿는 첫 문장은 김훈의 <칼의 노래>(생각의 나무, 2001)의 첫 문장이다. 주지하듯 <칼의 노래>는 이렇게 시작된다. “버려진 섬마다 꽃이 피었다.” 어절로는 불과 네 개밖에 안 되...
 
여혐은 연구자들의 관심사로만 그치지 않고 사회 문제로 종종 비화되어 언론과 대중 또한 주목했다. 여혐, 더 넓게 혐오, 혐오 발언은 2016년 한국 사회의 아주 특별한 순간을 예거한 키워드다. 혐오 발언은 보통 특정 개인 또는 집단에 대한 혐오의 언어적 인상을 포함한다. 하지만 혐오 발언은 매우 다층적이고 다양한 형...
 
프랑스의 저명한 언어학자이자 영문학자인 장-자크 르세르클은 언어 철학과 문학 이론에 대한 광범위한 연구를 수행해 왔다. 특히 그는 난해하다고 악명이 높은 들뢰즈 철학을 ‘언어’를 매개체로 일관되게 연구해왔는데, <들뢰즈와 언어>(Deleuze and Language, 2002; 이현숙.하수정 공역, 그린비, 2016)는 그 산물이다.
 
낯선 사람들은 말할 것도 없고 아무리 친한 사람들 사이에도 대화 주제로 피하거나 꺼리는 주제가 있다. 대표적으로 ‘성’(sex), ‘정치’(politics), ‘폭력’(violence), ‘종교’(religion) 등을 들 수 있다. 위 주제들은 매우 일상적이고, 우리의 삶과 밀접하게 연관되어있음에도 불구하고 대화주제로는 기피의 대상이...
 
요즘 여기저기서 많이 언급되는 칼 폴라니는 인류의 평등과 평화를 화두로 19세기 자본주의의 성장과 고대 원시 사회와의 관계를 밝히는데 주력하였다. 그는 <거대한 전환>에서 근대의 산물로 알려진 ‘경제’와 ‘시장’을 고대로부터 전승된 보편적인 산물로 규정하고, 오히려 산업혁명이라는 ‘거대한 전환’으로 인해 ...
 
올해가 셰익스피어 서거 400주년이 되는 해다. 아마도 국내외적으로 셰익스피어와 관련된 많은 행사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지하듯, 셰익스피어는 영문학을 넘어 세계 문학사에서 ‘가장 빛나는 별’ 중 하나다. 여기에 대해서만큼은 이론의 여지가 없을 듯하다. 하지만 셰익스피어의 생애에 대해서 알려진 사실은 생각...
 
오랫동안 차별과 멸시에 시달리며 자신의 정체성을 지켜 온 디아스포라는 자신들이 결코 기독교 사회에 동화될 수 없음을 깨닫게 됐고 그들의 나라를 스스로 세우고자 하는 움직임으로 나타났는데 이것이 시오니즘(Zionism) 운동이다.
 
유럽리그는 왜 이 새로운 정체성을 형성하지 못하고 과거와 같은 폐쇄적인 정치적 성향을 보일까? 단일한 사회적 정체성이 강조되는 극단적인 경우에는 사람이 정체성의 노예가 되고 이럴 때 정체성은 폭력을 수반
 
근로빈곤층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일을 통한 빈곤탈출을 지원하는 정책의 일환으로 근로장려세제(EITC : Earned Income Tax Credit)를 2006년 12월에 입법했고, 2009년 9월 첫 근로장려금이 지급됐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신화 속에는 신들의 전쟁이 어김없이 등장한다. 그리스 로마신화의 주신(主神)인 제우스의 탄생은 티탄 신족인 크로노스와의 승리로부터 시작된다. 하늘의 신 우라노스를 죽이고 티탄족의 왕이 된 크로노스.
 
자, 지금부터 눈을 감고 바다 속을 누비고 다니는 ‘인어’를 상상해 보자. 바다처럼 푸른 눈, 예쁜 얼굴, 눈부시도록 뽀얀 피부 그리고 요즘 말하는 소위 ‘섹시한’ 상반신에 물고기의 하반신을 가진 아름다운 여성이 보이는가?
 
이에 이번호 학술면에서는 일본이 중국과 영토 분쟁 중인 센카쿠 열도에 대해 알아봤다.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기 때문에 굳이 따로 설명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센카쿠 분쟁은 우리가 당사국이 아니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잘 알지 못한다.
 
현재 대한민국에 사는 성인 여성에게는 너무나도 당연한 권리인 투표권(참정권)이 불과 1세기 전 지구 반대편 유럽에선, 그것도 선진 민주주의 국가라 불리우는 영국과 프랑스에서는 여성의 참정권을 둘러싸고 치열한 투쟁이 펼쳐지고 있었다.
 
소련 해체 이후 민족주의가 고양되고 탈러시아 경향이 강화되면서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와 지정학적 불협화음을 지속해왔다. 우크라이나는 서구 지향적 대외정책을 추진하며 지속적으로 그들만의 국가를 만들어 가길 원했다.
 
대학에서 일하는 청소노동자의 인권과 실태에 대한 언론보도를 종종 접하곤 한다. 저임금을 받고 장시간 노동하는 비정규직, 임시직 등 고용이 안정되지 못한 사람들에 대해 우리는 과연 얼마나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을까?
 
영화나 상상 속에서 일어날 법한 일들을 이제는 우리의 생활 속에서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그중에서 최근에 많은 이야깃 거리를 만들어 내고 있는 것이 3D프린터일 것이다.
 
가정 교과를 꼭 배워야 하냐는 갑논을박은 구시대적인 오해로부터 출발한다. 가정 교과의 정체성이 심하게 흔들리면서 교육 현장에서의 가정 교과는 이제 존폐위기에 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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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 다시 쓰기, 읽기
‘혐오 발언’에 저항하라
들뢰즈, 모든 것을 다 거부한 긍정주의자
금기를 넘어서라
그림자 노동과 자급자족 경제의 복원
셰익스피어, 과연 그는 누구인가
아랍과 이스라엘, 그 끝없는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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