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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소은
자라나는 새싹에게 꿈을 심어주는 ‘진로체험기관’
제 914 호    발행일 : 2016.12.05 

  지난달 21일 우리 학교는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선정됐다. 이는 교육부에서 시행하는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의 일환으로, 초·중·고등학생에게 무료로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함을 목적으로 한다. 선정된 기관은 교육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를 받고, 3년의 인증효력 기간 동안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진로체험지원 전산망 ‘꿈길’ 홈페이지에 인증 사항 탑재 ▲우수프로그램 홍보 ▲진로체험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후 인증 유효기간 만료 전에 그동안의 실적을 토대로 재심사를 거쳐 인증효력을 갱신할 수 있다.
  우리 학교에서는 총 세 곳이 인증기관에 선정됐다. 먼저 첫 번째 기관인 우리 학교 박물관은 박물관 투어 및 선사시대 생활체험과 발굴조사체험을 실시한다. 또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전시를 설명하고 팸플릿을 배부해 문제를 맞히는 형식의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더불어 우리 학교 박물관 뒤 ‘몽마르뜨 언덕’에서 고고학자 체험도 함께 진행한다.
  두 번째 기관은 입학웰컴센터이다. 입학웰컴센터는 두 가지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학생들이 우리 학교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리 학교 교수 혹은 졸업생이 중학교를 직접 방문하는 방식이다. 전자의 경우는 캠퍼스투어로, 후자의 경우는 강연하거나 직업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우리 학교 동물의료센터는 수의학 전공체험을 시행하며, 중학생에게 센터를 안내하는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진로체험기관에 대해 우리 학교 윤여표 총장은 “자유학기제가 전면 시행되면서 양질의 교육이 필요하게 됐다”며 “학생들이 우리 학교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들의 진로 선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우리 학교 박물관 이소영 학예연구사는 “우리 학교 학부생과 대학원생도 참여하는 진로체험은 중.고등학생의 진로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소은 기자
lie33@cb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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