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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10.19 월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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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평화운동가로 살면서 가장 극적인 날이었어요. 사무실 창문을 보며 구역질이 날 정도로 긴장했고, 이번 소송에서 지면 원고에게 무슨 말을 할 수 있을까 내내 고민했어요. 그런 걱정이 무색하게 우리는 이겼고, 그때 응우옌티탄의 표정을 잊을 수가 없어요. 억울함이 덜어진 그분의 얼굴이 정말 환하게 바뀌었더라고...
 
1960년 4월 19일, 청년들은 거리로 나섰다. 부정선거와 독재에 맞서 목숨을 걸고 광장을 채운 그 청년들의 행동은 결국 역사를 바꿨다. 4.19 혁명은 특정 세대의 이야기가 아니다. 불의 앞에서 침묵하지 않겠다는, 청년이라는 존재가 가진 가능성의 기록이다. 그렇다면 지금의 청년인 대학생들은 어떤 불의를 느끼고 있을까...
 
무대 위에서 환하게 빛나는 존재가 무용수라면 무대 아래에는 빛나는 그 순간을 위해 노력하는 안무가가 있다. 봄기운이 차오르던 지난 3월, 서초동 예술의 전당에서 조재혁 안무가를 만났다. 저는 무용 예술을 하는 조재혁이라고 하고요, 올해부터 활동명을 ‘길흥’이라고 정했습니다. 중학교 2학년 때부터 무용을 시작했...
 
4월 20일은 장애인의 재활 의지를 북돋고,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자 지정된 장애인의 날이다. 장애를 가지고 우리 학교에서 함께 생활하고 있는 임아현(미생물학과.25), 서승규(행정학과.24) 학생과 가명을 사용한 김가영, 이나영 학생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장애와 비장애를 넘어, 각자가 지닌 다양한 면면과 개...
 
‘현대미술’이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감정은 무엇일까. 아마 많은 사람이 ‘어렵다’ 혹은 ‘난해하다’라는 생각이 먼저 들 것이다. 미술관의 작품들은 종종 관람객에게 거리감을 느끼게 하며, 예술과 일상 사이에 높은 장벽을 세우기도 한다. 하지만 예술은 단순히 감상의 대상이 아니다. 반복되는 ...
 
책을 덮고 세상을 펼치다
 
지난 2023년 아르바이트 플랫폼인 ‘알바몬’이 수험생 1,201명을 대상으로 ‘수능이 끝나면 해보고 싶은 일’을 설문한 결과, 응답자의 34.9%의 수험생이 ‘아르바이트’(이하 알바)라고 답했다. 알바를 희망하는 가장 큰 이유는 ‘용돈 마련’이었다. 새 학기가 시작하는 3월, 수험생을 갓 졸업한 대학 새내기들의 알바 ...
 
한창 수강 신청 장바구니를 담는 지난 1월 28일, 경영학부는 별도의 사전 안내 없이 2026학년도 1학기부터 초과 수강 신청을 원칙적으로 제한하겠다는 방침을 공지했다. 갑작스러운 정책 변경에 따라 학생들 사이에서는 학업 계획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와 함께 혼란이 이어졌다. 경영학을 복수 전공하는 ㅇ 학생은 ...
 
지난 2025년 11월 3일자 <충북대신문> 제990호에서는 우리 학교 학생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학생들이 AI를 학습 과정에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살펴봤다. 학생들은 정보 수집, 논문 내용 요약, 과제물 교열, 실험 데이터 정리, 개념 이해 등 다양한 방식으로 AI를 활용하고 있었다. 그러나 과제나 보고서 작성을 전적으로 A...
 
우리 대학 학생생활관 개성재(진리관, 정의관, 개척관)는 지난해 3월 시작한 리모델링 공사를 지난 2월 마무리하고 새롭게 생활관생을 맞이했다. 재개관한 개성재는 2인실 130개, 장애인실 2인실 1개로 총 262명을 수용할 수 있다. 학생생활관 연제분 팀장은 “기존 시설의 노후화로 인한 안전 문제 해결과 학생들의 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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