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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3일 실시 예정인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읍·면·동 투표소 운영을 맡은 실무자 대상 교육이 지난 3월 24일 오후 2시 서원구선거관리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교육 참가자들은 읍·면·동 선거관리위원회 실무를 담당하는 간사와 서기로 각 읍·면·동 투표소의 설치 준비와 운영 전반을 지원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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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30일, 우리 학교 제1학생회관 앞에서 제58대 총학생회 ‘PRO’의 당선무효를 주장하는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번 기자회견은 학생 자치 회복을 목표로 결성된 네트워크 ‘함께 말하는 학생들’이 주최했으며, 총학생회 선거 과정에서의 다수 규정 위반 의혹을 제기하고 법적 대응과 학생총회 소집 운동을 공식 선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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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크렸던 꽃망울이 터지고, 햇살이 따스하게 내려앉는 계절. 멀리 떠나지 않아도 된다. 캠퍼스 안에도 훌륭한 피크닉 명소가 숨어 있다. 도시락과 돗자리를 챙겨 교내 대표 소풍 장소로 가보자. 샌드위치를 포장해 사회과학대 옆 잔디밭으로 향했다. 부지는 아담하지만, 접근성이 좋고 햇살이 따스하게 들어 아늑하다. 마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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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봄, 단과대 학생회 주관으로 열리는 ‘해오름제’는 신입생들과 기존 재학생이 함께 어울리는 교류의 장이다. 일부 단과대학에서는 폐지되기도 했지만, 현재 공과대, 농업생명환경대(이하 농대), 사회과학대(이하 사회대) 등에서는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이 가운데 농대와 사회대의 해오름제 현장을 찾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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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가 고등학생이던 어느 날, 낯선 번호로 전화 한 통이 걸려 왔다. “1만 원 충전 지원해 드릴 테니 게임 하실래요?” 처음엔 무슨 말인지 몰랐다. 상대방 말을 계속 듣다가 불법 온라인 도박 광고 전화라는 것을 깨달았다. 미성년자였던 기자가 광고 전화를 받을 정도로 불법 온라인 도박은 이미 일상 깊숙이 침투해 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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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신어요, 갔다 올게요.” 사회복지사가 입주자를 다독이며 외출을 준비하는 사이, 시설 안에서는 다른 입주자들의 돌봄 일과가 동시에 돌아간다. 장애인 거주시설 ‘충북재활원’의 사회복지사들은 산책 지원부터 병원 동행, 보호자 민원 대응, 야간 응급상황까지 고스란히 떠안고 있다. 장애인 인권이 강조되는 지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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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의 끝자락에서 문득 스스로에게 물었다. ‘다가오는 2026년에는 무엇을 해야 할까.’ 그 질문은 자연스럽게 1년 전의 기억으로 이어졌다. 2025년 1월 1일, 새벽 어둠을 가르며 올랐던 한라산의 풍경과 그날의 감정이 또렷하게 떠올랐다. 그때 나는 마치 한 해를 온전히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을 것 같은 확신을 느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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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탐구란 과연 존재할 수 있을까. 잠시 기억을 더듬어 수강 신청 시기의 모습을 떠올려 보자. 강의계획서와 에브리타임 강의 평가에서 우리가 확인하는 것은 ‘얼마나 내 흥미와 탐구 주제에 맞는가’가 아니다. ‘교수님의 평가 기준은 어떠한가’, ‘시험의 난도와 비중은 어떠한가’가 먼저다. 우리가 매 학기 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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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6일 오후, 치유마을로 향했다. 우리 학교 정문에서 버스로 약 1시간 30분, 승용차로는 약 30분 거리다. 청주 시내를 벗어나 시골길로 접어드는 순간부터가 진짜 힐링의 시작이다. 창밖으로 낮은 산과 논밭이 이어지고,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가지가 반겨준다. 버스에서 내려 걷는 짧은 시간조차 이미 일상과는 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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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단 동쪽의 화백들과 동쪽 숲의 한 아름이 넘는 상수리인 참나무(眞木)들이 말라 죽었거나 죽어가고 있었다. 강의와 연구에 여념이 없을 현직 교수들보다 시간적 여유가 있는 일부 명예교수들이 현장을 가보고 경악했다. 마침내 지난해 9월 21일 60명의 명예교수가 총장에게 개신단 숲의 나무들을 살려달라고 연명으로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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