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종합언론미디어(충북대신문)

나는 어려서부터 결혼에 비관적이었다. 아마 그 이유는 좋은 모범을 보여주지 못한 부모님과 미디어의 영향이 클 것이다. 자라면서 결혼을 하고 더 행복하게 사는 사람보다 더 힘들게 사는 사람을 많이 봐온 결과이기도 하다. 그런데 이 책을 만나고 결혼에 대한 내 생각이 조금은 변화를 맞았다. 바로 선호빈의 쓴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가는 지구별 탐험가

신이 허락한 자만이 정상에 오를 수 있다는 ‘신의 처소’ 히말라야. 많은 산악인이 본인의 한계를 시험하며 그곳에 오른다. 그중에서도 박정헌 대장은 우리나라 산악계에 큰 발자취를 남긴 히말라야 거벽 등반가이다. 가장 어려운 길,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추구하는 그는 비록 지금은 산을 떠나 있지만, 끊임없이 새로운...

우리 학교 도서관은 디비피아 구독을 중단합니다

박사 학위 논문을 준비하고 있는 A 학생이 학교 도서관 홈페이지에 접속했다. A 학생은 도서관장 명의로 올라온 공지사항을 보고 당황했다. 공지사항에는 학술논문 데이터베이스(DB) 업체인 디비피아(DBPIA)에서 제공하는 논문을 앞으로 이용할 수 없다는 내용이 올라와 있었기 때문이다. 대학 측은 다른 전자 공개자료(Ope...

와인과의 즐거운 만남

세계 각국과의 무역이 활발해지면서 우리 주변에서 와인을 쉽게 접하게 됐다. 하지만 여전히 와인은 비싸고 즐기기 어렵다는 인식을 가진 사람이 많다. 낯선 언어로 쓰인 와인병의 라벨은 이해하기 어렵고, 다양한 종류만큼이나 고르기도 힘들다는 것이다. 이러한 사람들의 편견은 와인을 조금만 이해한다면 쉽게 벗어날 수...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 학위수여식

지난달 20일부터 22일까지 우리 학교 ‘2018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이 개최됐다. 석사 및 박사 학위수여식은 개신문화관 대공연장에서 21일 열렸으며, 학사 학위수여식은 3일간 각 단과대별로 지정된 장소에서 진행됐다.

2018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학생부종합전형은 사교육을 필요로 할까?

OECD 국가 중 최고의 대학 진학률인 69%(지난해 기준)를 기록한 우리나라. 드라마 의 흥행으로 ‘소위 명문대 입학생은 얼마나 사교육을 받았는가?’와 같은 대학입시(이하 대입)에 관한 여러 이야기가 나왔다. 거대한 사교육 시장을 지닌 우리나라 대입의 현주소에 대해 알아보자.

개신동정

우리 학교, 거점국립대 청렴도 1위, 5년 연속 학생만족도 1위에 빛나다

새내기 맞춤형 ’우리 학교 설명서

올해도 어김없이 3월이 찾아왔다. 재학생들은 개강을 맞이했고 ‘19학번’ 신입생들은 기대와 설렘을 안고 우리 학교에 입학했다. 대학입시를 준비하며 대부분의 신입생은 매일매일 새로울 것 같은 대학 생활과 수강 신청을 통해 만드는 자신만의 시간표, 그리고 공강 시간의 자유로움을 꿈꿨을 것이다. 그런 신입생들을 위...

영화도 보고, 법도 배우는 ‘영화 속의 법’

우리 학교 법학연구소는 지난 1월 8일부터 5주 동안 ‘영화 속의 법’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12년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영화를 통해 법에 대한 대중의 인식변화를 목적으로 만들어졌으며,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법학전문대학원(N2) 208호에서 법과 관련된 영화 총 10편을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