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종합언론미디어(충북대신문)

지난 충북대신문 제935호(2018년 11월 5일자)에서는 2018년도에 개편된 Residential College(이하 RC 교육) 교육 방식을 다루며 개선점과 학생들이 바라는 점을 전했다. 해당 기사의 설문 결과에 따르면, RC 교육 신청자는 1학기 500명에서 2학기 290명으로 42%나 줄었다. 이후 우리 학교 창의융합교육본부 창의·RC교육센...

통일교육의 구심점으로, 통일 일꾼 인증제

올해부터 우리 학교 통일교육 선도대학 사업단에선 전 학년을 대상으로 ‘통일 일꾼 인증제’를 시행한다. 이는 통일부가 주관하는 통일교육 선도대학 사업의 일종으로, 대학생의 통일인식을 제고해 대학 내 통일 논의 활성화 및 통일 시대의 창의적 인재 양성을 주목적으로 한다. ‘통일 일꾼 인증제’의 주목적은 학생들...

우리 학교 박물관 서포터즈, 박물관 알리기 시동

1970년 개관해 올해로 개관 50주년을 맞은 우리 학교 박물관의 제1기 서포터즈가 공식 출범했다. 우리 학교 박물관의 임기수 학사 주무관은 “최근 전국 박물관의 디지털 방문자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SNS를 통한 홍보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서포터즈 사업을 계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설된 대외협력본부 이재은 초대 본부장을 만나다

지난달 4일, 우리 학교는 조직개편을 통해 교육, 연구 및 봉사 기능을 대외적으로 공유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발전을 모색하는 한편, 교육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대학 경쟁력을 강화하는 대외협력본부를 신설했다. 이에 대외협력본부의 초대 본부장으로 취임한 행정학과 이재은 교수를 만나 대외협력본부...

이불 밖은 위험해! 집에서 즐기는 도서관 시스템

코로나19로 인해 여러 공공시설이 휴관 중인 가운데 우리 학교 도서관도 이에 동참하고 있다. 그렇다고 우리 학교 도서관이 제공하는 서비스가 모두 중단된 것은 아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은 요즘 우리 학교 도서관이 제공하는 온라인 전자책과 오디오북 서비스 이용을 추천한다.

개발도상국의 발전을 돕는 KOICA

70여 년 전, 우리나라는 한국전쟁의 여파로 많은 물적.인적 자원을 잃었고 여러 생산 시설과 생활 터전의 파괴로 많은 국민이 극심한 가난에 시달려야 했다. 이때 우리나라는 정부 예산의 42.9%를 미국의 원조에 의지했을 뿐만 아니라, 국민의 의식주까지도 국제사회의 도움을 받아야 했던 세계 최빈국이었다. 하지만 우리...

혁신이냐 불법이냐, 타다가 남긴 질문

모빌리티 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로 평가받는다. 국내에서 모빌리티 사업을 운영하는 대표적인 업체로는 카카오택시의 ‘카카오모빌리티’, 마카롱택시의 ‘KST모빌리티’, 파파의 ‘큐브카’, 렌터카 서비스인 VCNC의 ‘타다’와 차차크리에이션의 ‘차차’, 반반 택시를 운영하는 ‘코나투스’ 등이 있다. ...

점점 교묘해지는 디지털 성범죄의 어제와 오늘

디지털 성범죄는 21세기형 범죄가 아니다. 제때 ‘발견’되지 않았을 뿐, 비디오 산업이 팽창하고 막 인터넷이 보급되기 시작했던 1990년대에도 디지털 성범죄는 존재했다. 그러나 최근 디지털 성범죄는 기술의 발전에 따라 범행 수법이 더 교묘해지고 있다. 이에 디지털 성범죄가 정확히 무엇이고, 이를 확실히 근절하는 ...

[특별기고] 자연마을 이름의 어원을 찾아서

가덕면 수곡리의 ‘머리울’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 수곡리(首谷里)는 본래 회인군 북면 지역이었다가, 1914년 가덕면에 편입되었다. 수곡리란 마을 이름은 수곡2리 ‘머리울’에서 유래하였다. ‘머리울’에서 ‘머리’는 ‘크다[大]’를 뜻하는 ‘말’의 변화형이다. 즉 ‘말’에 관형격 조사 ‘의’가 붙어 ‘말의’가 되고, ‘ㅢ’가 ‘ㅣ’로 변해 ...

[사설] 코로나가 남긴 것

코로나로 온 나라, 아니 전 세계가 아수라장이 되어 버렸다. 우리나라는 확진자가 1만 6백 명을 넘었고 사망자도 230여 명에 이른다. 전세계적으로는 확진자가 230만 여 명, 사망자가 16만 명에 이르고 있다. 2002년 사스 발생 이후, 신종플루, 메르스, 코로나 등 점점 원인 모를 바이러스의 발생 주기가 짧아지고 있다. 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