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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본관’으로 불렸던 N19동 건물이 역사관으로 재탄생했다. 1956년 12월 처음 준공된 N19동은 교내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건물로, 개관 이래 ▲법과대학 ▲보육교사교육원 ▲생활과학대학 등으로 활용됐다. 그러나 2020년대 들어 안전진단에서 C등급을 받게 되면서 안전상 문제로 철거 위기에 처하게 됐는데, 건물을 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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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 중온(中溫) 아스팔트 개발 기술’이라는 말을 들어본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이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도로포장에 쓰는 아스팔트 콘크리트(아스콘)를 기존의 방법보다 훨씬 낮은 온도에서 생산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기존에는 약 170도에서 아스콘을 생산했다면 저탄소 중온 아스팔트는 약 130도 정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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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이 끝났다. 지난 대선, 후보들 사이에서 오고 간 치열한 공방전 가운데 가장 화두에 오른 주제는 다름 아닌 ‘젠더’였다. ‘이대남’이라는 단어의 등장을 시작으로 성별에 따라 다른 정치적 성향은 언론에 여러 차례 보도될 정도로 화제였다. 이에 대선 후보들은 특정 성별을 노린 공약을 쏟아냈고, 그 결과 20대 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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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다리 대신 동그란 바퀴, 앞을 보는 시야 대신 노란 조끼를 입은 안내견. 다름은 틀림이 아니라는 걸 다른 사람보다 빨리 깨우친 이들에게 세상은 여전히 차갑다. 지난 2020년 기준 국내 등록된 장애인의 수는 약 263만 명에 달한다. 장애인 이동권 투쟁의 역사는 벌써 21년이 됐으나, 이들의 이동권은 여전히 보장되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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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여일 간 장애인 이동권과 관련해 이 대표가 남긴 망언이야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았지만, 그가 뱉은 수많은 망언 중에서도 특히나 나의 분노를 일으켰던 것은 바로 이것이다. 지난 26일, 이 대표는 “소수자 정치의 가장 큰 위험성은 성역을 만들고 이에 대한 단 하나의 이의도 제기하지 못하게 틀어막는다는 것에 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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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6일 새벽, 웬만한 사람들이라면 다들 잠들 시간이지만, 나의 가슴은 잠들지 못한 채 뜨겁게 타오르고 있었다. 나를 포함한 팬들 모두, 지구 반대편에서 일어날 공놀이를 보기 위해 졸린 눈을 비비며 경기 시작을 알리는 휘슬 소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드디어 선수들이 입장하고 경기를 시작하려는 찰나, 특별한 일이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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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은 지난해 9월부터 오는 7월까지 MMCA 청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천대광: 집우집주>를 선보이고 있다. MMCA 청주 프로젝트는 국내 작가가 넓은 야외공간을 활용해 다양한 실험적 작품을 제작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전시로, 이를 증명하듯 전시 장소는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 앞 문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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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자유가 아니면 죽음을 달라” 이 말은 미국 건국의 아버지 중 한 명인 패트릭 헨리가 1775년 3월 개최된 민중대회에서 영국과의 개전을 주장하며 한 연설의 마지막 문구다. 그는 미국인의 동의 없이 가혹한 세금을 부과하는 영국의 폭정에서 벗어나 미국이 자유로워지길 원했다. 그는 자유는 목숨보다 소중하니 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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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사람 진짜 많다. 이제야 좀 대학생 된 것 같네”. 과잠을 입고 옹기종기 모여 도서관 앞을 지나가는 신입생 무리, 두 귀엔 에어팟을 꽂고 한쪽 팔엔 아이패드 파우치를 끼고 바쁘게 걸어가는 학생, 다음 강의까지 얼마 남지 않았는지 힘껏 강의실로 뛰어가는 학생.... 비대면 수업의 여파로 고요했던 캠퍼스가 이제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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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정의를 말하면 왕따 돼. 얼마나 사회가 썩었으면 청년들조차 눈앞의 이익밖에 모를까? 썩어도 이렇게 썩은 나라가 없다”, “옳은 걸 옳다고 말하려면 목숨을 거는 용기가 필요해. 틀린 걸 틀렸다고 말하려면 밥줄이 끊길 각오가 필요하지. 우리는 그 두려움 때문에 옳은 걸 옳다고, 틀린 걸 틀렸다고 말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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