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종합언론미디어(충북대신문)

지난 28일, 우리 학교 내 개신문화회관에서 <2011 장애청년취업페스티벌>이 마련됐다. 충청북도청이 주최하고 충북대학교 장애지원센터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북지사가 주관하에 개최한 이 행사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장애인 구직자들의 욕구와 장애특성을 고려한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다양하고 실...

15년 동안 직업 없이 살아온 ‘백수의 달인’이 여기 있소

전국백수연합·독도쿠키사업단 주덕한 대표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백수’라 하면 파란 트레이닝복 차림에 하루 종일 만화방과 PC방을 전전하는 사람을 떠올렸지만 요즘은 20대 중 열에 서넛은 백수다. 옆집 오빠도 앞집 누나도 모두 백수다. 바야흐로 누구나 백수가 될 수 있는 시대가 된 것이다. 여기 백수생활 15년차에 접어드는 백수의 달인이 있다. 흔한 백수들...

강단세평

대학, 교수, 학생평가에 대하여

봄 나들이 왔어요

지난 14일, 많은 가족들이 완연한 봄날을 만끽하러 우리학교 교정을 찾았다. 사진 속 한 주민이 자신의 아들에게 ‘잉어’에 대해 설명하는 모습.

<강단세평> 대학생의 주거권

전체 학생중 여학생이 차지하는 비율이 월등히 높은 우리학과의 학생들을 면담하다보면 청주·청원지역의 거주학생이 많을 것 같지만 예상외로 타지역에서 유학온 학생이 70%를 넘어선다. 대학생이 되면서 자연스럽게 부모로부터 세대분리를 하여 자신의 의식주를 포함한 일상생활관리가 시작되는 것이다. 이 학생들의 주거...

버려진 양심

경계를 뛰어넘은 또 하나의 장르, 크로스오버 음악

음악의 새로운 시도, 장르 간 통합적 사고로 탄생하다

교차, 통합, 융합. 이 세 가지 단어는 모두 크로스오버 음악(crossover music)을 정의할 때 등장하는 것들이다. 조금 더 설명을 붙이자면, 하나의 장르에 다른 장르가 섞여 만들어진 형식의 음악을 뜻한다. 근래에도 종종 접할 수 있는 퓨전 국악이나 클래식과 팝음악의 결합이 바로 크로스오버 음악에 속한다. 첫 크로스오...

<놀이터>

콘서트 김장훈 원맨쇼 ‘쇼킹의 귀환’ 장소/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 예매/ 인터파크 문의/ 279-3799 1,500여 회의 라이브 콘서트를 진행한 공연계의 ‘지존’ 김장훈이 청주에 온다. 김장훈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 음향, 조명, 영상을 비롯한 콘서트의 연출에 참여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다른 공연에서 볼 ...

"지원 받고 취업 준비 하자"

취업 동아리 지원 두 배로 확대

우리 학교 종합인력개발원에서는 지난 해 7개의 취업 동아리를 선발해 활동비를 지원하던 것을 올해에는 두 배가량 확대하여 15개 동아리를 선발해 활동비를 지원한다. 이에 따라 지난달 27일까지 접수를 받은 ‘취업 동아리 운영 지원’에 지원한 23개 동아리 가운데 15개 동아리가 연간 100만원의 활동비를 지급 받게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