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종합언론미디어(충북대신문)

한양대학교 김혜지(정책학과·09) 씨는 지방에서 처음 서울로 올라와 방을 구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꼈다. “학교 주변 시세에 대해 잘 몰라 부모님과 함께 공인중개업소를 이곳저곳 돌아다녀 봤지만 방세가 너무 비싸고, 싼 곳은 학교와 멀어 방을 구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했다.

우리학교 영상방송 시대 열린다

신문방송사 교육방송국 최신 영상 장비 도입

“녹화 10초 전입니다. 5, 4, 3, 2, 1…” 요즘 신문방송사 교육방송국 학생들은 눈 코 뜰새 없이 바쁘다. 조만간 영상방송이 시행되기 때문이다. 아직까지는 기계조작이 미숙한지 한 학생이 머리를 박박 긁으며 이것저것 정신없이 눌러보기도 한다. 아나운서가 앉아있는 스튜디오 내벽은 온통 파란색으로 뒤덮여있다. ...

사물함 분양, 반면교사(反面敎師) 삼았어야…

“중도 2,3층 사물함 삽니다. 원하는 가격 적어서 쪽지나 문자주세요.” 중앙도서관 및 형설관 사물함 분양 당일부터 사물함 매물을 구하는 학생들이 학교 커뮤니티 카페에 올린 글이다. 도서관 사물함 거래는 매번 있어왔지만 이번처럼 분양 당일부터 매물을 구하는 글이 여러 개 올라온 건 이례적이다.

지구 반 바퀴, 꿈을 향해 내딛다

최근 한 사이트의 조사에 따르면 대학생의 버킷리스트 1위로 유럽배낭여행이 꼽혔다고 한다. 유럽에만 한정된 것이 아니다. 실제로 많은 학생들이 대학생활을 하면서 다양한 나라로 배낭여행을 꿈꾼다. 하지만 이들 중 대다수가 경비, 시간 등 현실의 벽에 부딪혀 꿈으로만 끝내고 만다. 우리 학교에 이를 꿈으로 끝내지 않...

"초심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총학행사

우유 나눠주며 아침 인사, 노트 2800부 배부

새학기를 맞아 삐에로의 첫사랑 총학생회에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공부할 맛 나네유”

형설관 1,2층 열람대 740석 교체

우리학교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형설관 1, 2층 노후화된 열람대 740석을 교체했다. 이번 형설관 열람대 교체작업은 대학교육역량사업의 일환으로 국가에서 지원한 예산으로 진행됐다.

내게 맞는 현명한 취업 방법을 찾아라

지난 9일과 16일, 2번에 걸쳐 도서관 이용자 교육실에서 ‘취업 전문가 초청 특강’이 열렸다. 특강을 맡은 김정우 취업코치는 현재 ‘잡아이디어’ 대표이자 회원 수 약 30000명에 달하는 취업 커뮤니티 ‘김정우의 취업 스터디 & 컨설팅’ 운영자이다.

<사람issue> 청주시립국악단 정규현 단무장

'국악'이라는 마약에 중독되다

목소리가 울려퍼지던 어제의 그 무대에서 오늘은 악기들이 노래를 한다. 매일매일이 새로운 청주 예술의전당. 텅 빈 객석 위로 내일을 준비하는 손길들을 보고 있을 때, 청주시립국악단의 정규현 단무장이 반가운 인사를 건넸다. 그리고 잠시 후 선선하게 바람이 부는 벤치에서 짧고도 긴 대화가 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