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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5.04.14 월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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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만에 다시 흐른 여수의 검은 눈물

태안 기름유출 사고가 난 지 몇 년 지나지도 않아 예기치 않게 일어난 또 한번의 기름유출 사고가 많은 어민들에게 고통을 주고 있다. 전국에서 수많은 자원봉사자가 몰려와 지금은 어느 정도 방제작업이 끝났다고 하지만

[사설] ‘구성의 오류’와 리더

군인들이 정연하게 앉아서 가수들의 공연을 보고 있다. 별 관심도 없는 남자 가수의 무대가 이어지고 있다. 군인들은 듣는 둥 마는 둥 하품까지 하면서 형식적인 박수만 치고 있다.

[기획연재]적성과 장래에대한 진지한 성찰

나름 인사부서에서 오랫동안 근무를 하면서 직업상 취업을 희망하는 많은 분들을 만나고, 이직을 하거나 하려는 동료들과 이야기를 하며 느끼는 별거 아닌 경험을 모교 후배들과 몇 차례에 걸쳐 나누고자 합니다.

[데스크칼럼] 정부 지원금은 ‘눈치 값’

지난해 12월, 국정감사에서 ‘학점세탁’ 관행이 심해지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모든 대학에 3월까지 ‘학생성적 관리 개선방안’을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기자의 눈] 이전과 다른 나를 기대하며

필자는 이번 문화부 ‘네 계획대로 해라’ 기사를 위해 계획 및 목표 달성과 관련된 자료를 조사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한 TV 프로그램에서 <작심 1만 시간>이라는 다큐멘터리를 방영하는 걸 알게 됐다.

[기고문] 당신은 무엇을 좋아합니까?

어느덧 대학생활을 마무리하는 한 해를 맞이했다.

[문화즐겨찾기] 한 여름밤의 꿈처럼

당선자 | 장예린(정치외교학과·13)

SNS를 통해 접하게 된 ‘수상한 그녀’ 예고편. 주름 한줄 없는 처녀가 할머니처럼 뽀글 머리를 하고 선글라스를 낀 젊은 청년에게 한마디 한다.

[충북대인사이드] 온몸을 불사르는 열정 그게 바로 ‘연탄’이죠

<연탄소프트> 대표 이양규 학생

‘이태백’. 이십대 태반이 백수라는 신조어가 나올 만큼 오늘날 취업은 낙타가 바늘구멍에 들어가는 것보다 어렵다. 최근 경기가 좋아진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우리 주위에는 청년실업이 큰 화두다.

[사람이슈] 굳세어라 새터민! 마음을 열면 기회의 문이 열린다

<둥지총연합회> 김창신 회장

북한 땅을 떠나 생활하고 있는 새터민들의 어려움과 슬픔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앞장서고 있는 한 사람이 있다. 바로 사단법인 새터민회 ‘둥지총연합회’의 김창신(55) 회장이다.

노동의 배신 - 워킹푸어, 탈출구 없는 빈곤

대학에서 일하는 청소노동자의 인권과 실태에 대한 언론보도를 종종 접하곤 한다. 저임금을 받고 장시간 노동하는 비정규직, 임시직 등 고용이 안정되지 못한 사람들에 대해 우리는 과연 얼마나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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