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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5.06.02 월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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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 환갑 맞은 종이신문이 전하는 이야기

1955년 5월 20일 창간된 충북대신문이 어느덧 환갑을 맞이했다. 충북대신문은 지난 60년의 세월동안 총 893호의 신문을 발행하며 우리 학교 역사를 기록하는데 앞장섰다.

[기자의 눈] 1년과 12번의 마감

시계의 시침은 점점 오후 6시를 가리킨다. 마음이 급해지면서 발걸음은 신학생회관을 향해 뛰고 있다. 충북대신문이 마감되는 주에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이다.

[기고문] FTA(자유무역협정)와 관세사

최근 세계 각국은 자국 내 기업의 수출저변 확대를 위해서 상대국과 FTA(자유무역협정)을 지속적으로 체결하고 있습니다. 이에 현재 세계무역 절반 이상이 FTA를 체결한 국가들 사이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문화즐겨찾기] 서평 <꿈의 도시 꾸리찌바>

당선자 | 천창영(전기공학부.15)

필자는 이 책을 읽기 전, 도시를 통해 어떤 것을 배운다는 것 자체가 납득이 가지 않았다. 하지만 이런 생각은 바보 같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우리말 어원 이야기] '하룻강아지'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는 아주 친숙한 속담이다. 이를 한문으로 바꾼 속담이 ‘一日之狗不知畏虎’이다. 이 속담은 ‘철모르고 함부로 덤비는 것’을 비유할 때 제격이다.

창간 60주년

드론, 너는 어느 별에서 왔니?

브라질 남성패션업체 콜롬보(Colombo)가 드론을 이용해 선보인 ‘Flying collection’이라는 기상천외한 홍보였다. 군사용으로 시작된 드론은 이처럼 다양한 산업분야에 진출해 이용되고 있다.

원고지 흩날리던 그날의 학보사

前 주간 박완규 명예교수

매번 새로운 사람을 만나 인터뷰 하는 과정에서 느낄 수 없던 익숙함을 박완규 전 주간교수님을 만나 뵙기 10분 전, 전화통화로 먼저 느낄 수 있었다. 세월이 흐른 만큼 그가 알고 있던 신문방송사도 많이 변한 듯 보였다.

창간 60주년

Social 만남에 조건 없다, 지금은 소셜시대

영화 <유브 갓 메일>의 죠 폭스와 케슬린 켈리는 채팅방에서 만나 서로 메일을 주고받으며 자신들도 알 수 없는 감정에 빠져든다. 그런데 사실, 이 둘은 뉴욕의 같은 동네에서 같은 공기를 마시고 같은 거리를 보며 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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