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종합언론미디어(충북대신문)

부푼 마음을 안고 대학에 들어왔지만 그런 설렘도 잠시다. 높아진 취업의 문턱에 학점 관리, 공모전, 서포터즈 등 대외활동도 모자라 토익, 토플 같은 어학점수에도 신경 써야 한다. 게다가 접수비용은 토익의 경우 4만 2,000원, 추가접수비용은 4만 6,200원이며 토플은 18만 원이다. 이것뿐만 아니라 비싼 대학 등록금도 ...

[기고문] 올바른 역사의식을 갖는 대학생이 되자

당선자 | 김연태(국제경영학과·13)

얼마 전 인기 아이돌 그룹의 모 멤버가 방송에서 위인과 유명인사들의 사진을 보고 이름을 맞추는 퀴즈를 풀던 중 안중근 의사의 사진을 알아보지 못하고 “긴또깡”이라고 말해 대중들의 비난을 받으며 논란의 중심이 됐다. 또한 한 유명 여가수가 광복절 당일 일본 제국주의의 상징인 욱일승천기 모양이 들어간 글귀를 SN...

사드 배치 논란, 성주를 방문하다

성주 월항면에서 참외 농사를 짓고 있는 이장오(성주군 월항면·62) 씨는 벌써 한 달 넘게 ‘성주 촛불 문화제’에 참여하고 있다. 정확히 지난 7월 13일 국방부가 급작스럽게 경북 성주에 사드를 배치한다고 공식 발표한지 나흘 째 되는 날부터다. 이장오 씨 뿐만이 아니다. 국방부의 발표 이후 매일 저녁 8시 성주군청에...

[문화즐겨찾기] 영화 <올 이즈 로스트>

당선자 | 박주성(윤리교육과·16)

영화 는 조난 영화의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영화는 오직 한 명의 주인공과 그의 배만이 등장해 망망대해를 표류하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보여준다. 영화의 처음부터 끝까지 주인공 홀로 등장하기 때문에 100여 분의 러닝 타임 동안 대사는 두 세 마디밖에 없다. 나머지 모두 바닷소리와 새소리, 그리고...

위안부 합의, 그 주인공은 누구?

지난해 12월 28일 우리 정부와 일본 정부 간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에 대한 합의가 이뤄졌다. 그러나 합의문에서 최종적.불가역적 해결 언급, 소녀상 이전과의 연계성,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의견 미반영 등의 문제가 제기 됐다. 이 같은 문제점들을 가지고 출범하는 재단에 대한 비판이 일어나고 있다. 비판에도...

학생을 위한 재정지원 사업, 과연?

교육부는 지난해부터 대학을 대상으로 다양한 재정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프라임사업, 코어사업, 평생교육 단과대학 지원사업(이하 평단사업) 등이 바로 그것이다. 지난 5월 16일 발행된 충북대신문 제907호에서 ‘사회.산업 수요에 따라 대학도 구조조정’ 기사를 통해 알아본 프라임사업에 이어 이번엔 현재 대학가...

메르스 환자들의 ‘수호 천사’, 정혜원 교수를 만나다

우리 학교 의학과 정혜원 교수는 지난 7월 29일 서울정부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5 메르스 대응 유공자 포상 전수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메르스 대책반을 운영하며 의료간호인력 음압병동 재배치 등 신속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폐렴환자 전수조사 및 대응 의료진 교육 등의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이 포상...

새로 개축한 우리 학교 정문

야간 조명과 함께 아름다운 모습을 드러낸 우리 학교 정문.

새롭게 우뚝 솟은 우리 학교 정문

지난 26일 우리 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다목적홀(이하 다목적홀)과 정문 주변 광장에서는 우리 학교 윤여표 총장을 비롯해 대학본부 보직자, 오기완 정문개축추진위원장, 도종환 국회의원, 신방웅 전총장, 장덕수 총동문회장, 최현호 재정위원회 위원장, 사창동장, 지역상인 및 지역대표, 교직원 및 학생 등 내・외빈 ...

우리 학교, 뷰티 산업에 날개 달다

우리 학교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이하 LINC사업단)이 ‘산학협력 선도 모델 개발 시범사업'(이하 ICC사업)에 선정됐다. ICC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이번해 추진하는 신규 사업으로 지난 2012년부터 진행된 LINC사업 성과의 확산과 후속 LINC사업의 방향성을 결정하기 위해 산학협력 선도 모델을 개발하는 시...